창조적 인재 양성 프로젝트‘눈길 ’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가 7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개최된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포천시는 ‘2015년 창조적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능력과 소신을 갖춘 7급 이하 공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으며, 놀이를 기반으로 한 높은 교육 몰입도로 교육생 만족도가 당초 70% 수준에서 95%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적 인적자원개발 부분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교육부서 관계자, 10개 시·군 교육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우수사례발표 경쟁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놀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며 "향후 6급 이상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창조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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