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 광명시에서는 안양천 물놀이장을 ‘15. 7. 1. 개장하여 8. 31.까지 운영 예정이며(10:00~18:00)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이용객이 평일 약 1,000명, 주말에는 약 5,000명에 이른다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많은 시민들이 안양천 물놀이장을 이용함에 따라 범죄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 순찰을 강화하고 동시에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재 매주 주말 경찰관 2명이 물놀이장에 상주하며 절도ㆍ성범죄 및 미아발생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평일에도 입장객이 많은 시간대 경찰관을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할 지구대인 철산지구대에서는 7.19(일)경 여자탈의실을 몰래 지켜보다 발각된 20대 상당의 남성을 합동순찰 중이던 해병전우회 근무자와 함께 검거하였다.

또한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학부모폴리스 회원 10명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명경찰서 이명균서장은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경찰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명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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