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홍천소방서는 8월 27일 소방서 2층 전략상황실과 대회의실에서 소방보조인력 12명(의무소방원 9명, 사회복무요원 3명)을 대상으로 특별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행정과장이 교관으로 실시했으며 복무기강 규정 안내, 구타·가혹행위 등 사고예방 관련 교육,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교육, 보안교육 및 개인건강관리, 개인 면담과 고충사항 청취, 사기함양과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보조인력은 현장대응과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보조하고 있다. 홍천소방서는 이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 활동 수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보조인력은 소방에서 중요한 인력 중 하나이므로 현장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하고 고충사항 청취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하여 복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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