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방문객 1만 5000여명…골프장 조망권 및 저렴한 분양가 관심

▲ 지난 29일 거제오션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GS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30일 GS건설은 국내 첫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제오션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약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5번지 일대에 지하 1∼지상 20층 11개동 783가구 규모로 전용 84㎡ 710가구와 115㎡ 73가구로 구성됐으며, 거제뷰골프장 내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북측에 56만 1000㎡ 면적,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또, 남측엔 18홀 규모의 거제뷰 골프장이, 단지 동남측으론 약 2만 1450㎡ 규모의 자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인 별장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김현진 GS건설 거제오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산과 바다, 골프장 등 멀티 조망권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단지다"며 "국내 최초로 골프장 내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점과 7년전 분양가인 600만원대의 가격에 고객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오는 9.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접수 9.3∼4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 체결 9.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58-3 대동아파트 입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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