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아파트…30일부터 3일간 청약 실시

동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에 ‘강서 센트레빌 3, 4차’ 362가구를 분양한다. 이들 아파트는 후 분양으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강서 센트레빌 3차(강서구 방화동 269-1)는 81~14㎡ 총 147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서 마곡지구 내 복합 수변 레저도시인 워터 프론트와 에어포트 타운으로 개발되는 방화뉴타운의 수혜지로 내년 5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함께 방화 인터체인지를 통해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방화터널이 연내 개통 예정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80㎡는 1250만원대, 95㎡ 1370만원대, 109㎡ 1470만원대, 113㎡ 1440만원대다.


강서 센트레빌 4차 조감도
강서 센트레빌 4차(강서구 공항동 71-2번지)는 75~146㎡ 총 215가구 중 1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에 접해 있고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내년 5월 개통), 인천공항 철도 김포공항역 및 공항 내 광역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도 중소형 아파트는 두터운 실수요층에 비해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신혼부부 등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서 센트레빌 3차 샘플하우스는 오는 26일 방화동 현장에 차려진다.

청약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순위별로 진행된다.

4차 샘플하우스는 공항동 현장에 10월 10일 문을 연다.

문의-1577-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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