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 판상형 중심 구성에 전 가구 알파공간 등 제공
풍부한 녹지·서울 생활권·교육 프리미엄 등 '눈길'

▲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단지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선보이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0월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에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남향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광장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 세대에 알파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팬트리도 무상 제공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전용 84㎡A는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의 세련된 평면을 적용했고, 전용 84㎡B는 선호도 높은 4Bay와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토록 했다. 다산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틈새면적인 전용 97㎡은 4Bay와 판상형 구조의 정남향으로 설계돼 채광성을 높였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며,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별내선이 개통할 경우 잠실역까지는 9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출퇴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97㎡ 거실 전경. 자료=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 내에서 최고로 꼽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단지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단지 인근 총 5개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과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 쾌적한 웰빙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도보권으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있어 뛰어난 교육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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