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 수요 '강점'…점포별 내정가 3.6∼7.8억원
상가입찰은 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되며,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으로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게 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 5900∼7억 85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500만원이다.
상가 분양 신청 접수와 입찰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서 이달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입주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17년 12월로 예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경우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총 5705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내 상가로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학교 등 배후수요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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