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 '강점'…3.3㎡당 평균 1080만원

▲ 시청역 SK VIEW 단지 투시도. 자료=SK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SK건설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1-9번지에 공급하는 '시청역 SK VIEW'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청역 SK뷰는 지하5층∼지상3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22㎡ 298가구, 오피스텔 전용 29∼43㎡ 1개동, 153실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 전체 298가구 중 294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27가구 ▲84㎡ 267가구 ▲122㎡ 4가구, 오피스텔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29㎡ 88실 ▲43㎡ 65실이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080만원, 오피스텔은 610∼630만원이다.

공급일정은 1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12.2∼3일 ▲당첨자 발표 12.10 ▲계약 체결 12.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까지 도보 5분여 거리의 초역세권에다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도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단지는 부산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바로 맞닿아 있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부산시청을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고용노동청, 연제구청 등 부산의 주요 행정기관들이 모두 도보로 12분 거리내에 위치해 있다. 녹음광장·연제보건소·이마트 등 도심 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연산역 2번출구 인근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701-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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