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경쟁력 '강점'…1·2순위 접수 12.2∼3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분양하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한데,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 진입까진 차량으로 15여분이 소요되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여의도권으로의 출근이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12.2∼3일 ▲당첨자 발표 12.9일 ▲계약 체결 12.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새아파트인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실제, 일산서구 역세권 아파트 전용 84㎡가 3.3㎡당 평균 1200∼135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어, 3.3㎡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 후반대는 저렴한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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