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경쟁력 '강점'…1·2순위 접수 12.2∼3일

▲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분양하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에 지상 32층 12개동에 전용 59∼98㎡ 총 1802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1% 이상 차지한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한데,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 진입까진 차량으로 15여분이 소요되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여의도권으로의 출근이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12.2∼3일 ▲당첨자 발표 12.9일 ▲계약 체결 12.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 지난 27일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한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새아파트인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실제, 일산서구 역세권 아파트 전용 84㎡가 3.3㎡당 평균 1200∼135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어, 3.3㎡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 후반대는 저렴한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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