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덕 사장이 영화배우 김윤진 씨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본부장, 김선덕 사장, 영화배우 김윤진씨,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 사진=HUG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HUG가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 씨도 참석했다.

배우 김 씨는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하다"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선덕 사장도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활발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HUG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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