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 미수범 신고 공로

▲ 일간투데이 김민화 편집기자가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서울메트로 제공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일간투데이 김민화 편집기자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시 메트로 이정원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기자는 지난해 12월 13일 아침 출근길 서울 종로3가 지하철역 플렛폼에서 한 중년 남자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들고 라이터로 신발 끈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목격, 휴대전화로 신속히 지하철 역무원에게 신고해 자칫 일어날 뻔한 ‘지하철 내 화재 참사’를 미리 막아낸 공로를 세웠다.

서울메트로 이 사장은 “시민과 메트로 안전을 위해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를 해 준 용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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