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경인지방우정청 홍만표 신임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청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우편사업의 위기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으로 조직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홍청장은 총무처 수습사무관을 시작으로 법제처,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과 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