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평면·쾌적한 입지…1·2순위 5.3∼4일

▲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오픈한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선보인 동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이 개관후 주말 3일간 2만 8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방문객 장모씨(47세)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선호도 높은 북동탄 권역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마음에 든다"며 "동탄2신도시 자체가 수도권 최대급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되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아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에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3㎡ 89가구 ▲99㎡ 657가구 ▲103㎡ 233가구 등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100%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판상형 비율을 높였다. 전체 가구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됐다. 또,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으며 베타룸과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북동탄 권역에 위치한 동탄파크자이는 분양 전부터 쾌적한 입지에 교육환경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5.3∼4일 ▲당첨자 발표 5.12일 ▲ 계약 5.17∼19일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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