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진 정성은 부회장 등 4명 구성
기아차는 또 정의선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기아차 사내 이사진은 정성은 부회장, 정의선 사장,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사외이사진은 이들을 포함, 홍현국 세무법인 가덕 부회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주총 뒤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작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던 정의선 사장의 대표이사 복귀 여부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주중석
joojs@ct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