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비트페사와 기술공유 통한 사업기회 창출 계획

▲ 지난 22일 영국 런던 레벨39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부터)과 유영석 코빗 대표이사, 챨린첸 비트페사 최고운영책임자(COO), 시석중 기업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일간투데이 강태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 22일 금융위원회가 영국 런던에서 주최한 '핀테크 데모 데이'에서 주식회사 코빗, 케냐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비트페사(BitPesa)와 핀테크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회사 코빗은 원화거래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대표기업이며, 비트페사는 유럽과 아프리카간 비트코인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블록체인, 해외송금 분야에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기회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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