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CJ헬로비전 경기북부뉴스 대담

[의정부=일간투데이 최봉준 기자]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 7월 22일 CJ헬로비전 경기북부방송 경기북부뉴스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민선6기 전반기를 뒤돌아보고 후반기 중점 계획 및 8·3·5정책 추진 상황 등을 밝혔다.

안 시장은 의정부3동 화재사고, 메르스 사태, 부도직전의 의정부경전철 문제,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이전문제 등 지난 2년 동안 큰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호원IC개통,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민선6기 후반기에 추진할 8·3·5정책은 주한미군부대 공여지 173만평이 전부 반환되면, 의정부시는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며 볼거리, 먹을거리, 일거리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의정부시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시작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고, 뽀로로 테마랜드이며 CRC안보테마파크으로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3만개의 일자리창출,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안 시장은 후반기 계획에 대해서 “K-pop클러스터 조성, 신세계아울렛, 뽀로로 테마랜드로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7호선, KTX연장, GTX연장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을지대학교 및 병원 건립, 일자리 창출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백세도시 의정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