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팬, 친목도모...퍼즐맞추고 사인도 받고

▲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대한항공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열린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선수들이 함께 했다. 사진=대한항공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제30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SNS 회원과 대한항공 배구단 '점보스' 팬들이 참가해 선수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항공기와 점보스 배구단의 사진으로 구성된 퍼즐 맞추기 대항전을 펼쳤다. 또, 사전 초청한 SNS 회원을 위한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이 직접 항공기 운항원리를 설명하는 신기한 항공 과학 교실과 대한항공 스포츠단에서 기증한 각종 스포츠 용품을 활용한 경매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0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경영 활동"이라며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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