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 대상 치료지원·병원예약 등 의료편의 프로그램 제공

▲ 사진=KB국민은행
[일간투데이 강태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는 건강 생활습관 유지 및 질병예방, 치료지원, 병원예약 등 다양한 의료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 혜택은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정보 제공 ▲건강검진 우대예약 ▲병원 예약대행 ▲의료진 소개 ▲심리상담 ▲상조·요양 서비스 등이다. 만 55세 이상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KB고객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시니어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고령사회에서 금융의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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