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신사업 전략·사업 솔루션 등 소개

▲ 31일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KDN 본사 1층에서 한전KDN 임수경 사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을 개관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일간투데이 김예람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이해를 돕는 홍보관을 빛가람(나주)혁신도시 본사 안에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홍보관은 지난 3월 착공 이후 4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4개 공간 16개 섹션으로 구성된 홍보관은 342㎡ 규모로 기업소개관과 접견룸, 비즈니스룸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전력계통 전 과정에 한전KDN이 제공하는 최첨단 ICT기술과 사업을 소개하는 '전력계통ICT' 전시물을 비롯해 전력ICT를 체험할 수 있는 '실물모형 전시물 3종'과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한전KDN의 에너지 신사업전략 설명, 주요 사업솔루션 6종, 전력보안 솔루션 4종 등을 접할 수 있다.

한전KDN은 홍보관을 교육부에서 시행 중인 자유학기제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함께 개관한 사내 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력ICT 산업과 에너지ICT 신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