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산업계 주요 인사 서울 총회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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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남충우 상근부회장, 이탈리아자동차공업협회 신세리(Sinceri) 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김동진 회장,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 세계자동차공업협회 고초크(Gottschalk) 회장, 프랑스자동차공업협회 고메즈(Gomez) 회장, 미국 자동차제조업자연맹 웨버(Webber) 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2004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가을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자동차단체의 최고책임자 등 약 60여명은 자동차산업 정책, 자동차 생산 및 판매, 교통법규, 국제 인증 등을 의제로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인 고초크 독일 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미국 자동차제조업자연맹(AAM) 웨버 회장,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 고메즈 회장, 이탈리아 자동차공업협회 신세리 회장,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스즈키 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세계 주요 자동차산업 관련 인사들에게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환경, 교통, 기술기준의 국제조화 등 자동차산업의 주요 현안논의 활동 참여를 한층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업협회는 지난 91년 OICA에 가입, 세계 자동차 주요 생산국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으며 97년에는 서울모터쇼를 OICA로부터 국제모터쇼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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