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매년 인원·규모 증가세로 신중히 분석해야"
[일간투데이 강태현 기자] 금감원 임직원들의 주식 보유 총액이 1인당 평균 2600만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임직원은 올 1분기 기준 총 1844명의 금융감독원 직원 중 4명 중 1명(25%)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26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3·4급 직원이 319명으로 전체 472명 중 67%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1∼2급 직원은 98명(20%)으로 평균 36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2명의 임원도 총 1억5000만원 가량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김해영 의원은"금감원 임직원의 주식 거래 인원·규모가 매년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금감원 임직원 주식거래에 대해 신중히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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