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벤처기업 위한 창업플랫폼 지향

▲ 지난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크라우드 오픈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사장(왼쪽 4번째)과 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왼쪽 1번째) 등 관계자와 함께 축하떡을 컷팅하고 있다. 사진=우리종합금융
[일간투데이 강태현 기자] 우리종합금융이 지난 2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위비크라우드' 오픈행사를 갖고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무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창업관련 단체장·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 사업은 청년창업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전문투자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선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리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우수한 발행인을 발굴·유치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위비크라우드에서 발굴된 우수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겐 우리은행·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서비스를 통해 후속투자를 모색하는 방법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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