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통관제센터 방문…無 사고 당부

▲ 30일 최정호 2차관이 철도교통관제센터에 방문해 파업 중 관제 안전대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30일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관제 안전대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정호 차관은 철도교통관제센터장으로부터 파업 중 열차통제 강화 방안 등 안전대책을 보고 받은 후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상황에 대처해 나가자"며 "파업 기간 중 단 한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열차 운행을 조정·통제하는 관제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파업 종료시까지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최정호 차관은 승무사업소를 방문해 군 소속 대체기관사들에게 격려하고, 사고를 예방키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운전해주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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