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계최강 비보이팀 진조크루(Jinjo Crew)의 요르단 공연이 암만 후세인문화센터에서 뜨겁게 펼쳐졌다.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10월 한국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요르단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한국 비보이의 실력과 역동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진조크루의 현란한 기술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에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진조크루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해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랭킹 1위의 팀으로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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