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세대 규모 고정수요 확보…인근 유동인구 유입 '기대'

▲ 대우건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단지내 유치원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대우건설이 20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2택지개발지구 A5블럭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및 유치원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2층에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913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다. 상가는 1층 건물 1개동으로 전용 33∼34㎡의 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유치원은 2층 건물 1개동이다.

공급방식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6000만원∼3억6500만원으로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유치원 내정가는 13억원으로 입찰보증금은 50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913세대 규모의 고정수요가 확보된데다, 단지 주 출입구 옆에 위치해 인근 유동인구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됐으며 입점은 2018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