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괌 16만4900원·예매 11.14일까지

▲ 제주항공 B737-800. 사진=제주항공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괌 최대 쇼핑축제인 '샵 괌 페스티벌(SHOP GUAM e-FESTIVAL)' 기간에 맞춰 괌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괌행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발 16만4900원, 부산발 10만99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샵 괌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부산-괌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뒤 모바일 앱으로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예매는 내달 14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부산∼괌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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