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진행

▲ 자료=국토부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8일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36회 항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지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지정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운송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오상인 안전보안실장은 국내 최초로 항공기 무게중량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비용절감과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해 표창을 받게 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전 세계 항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미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연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항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 관심과 안전 최우선 문화를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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