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46명 중 8.5% 합격…서류 접수 11.2∼4일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지난달 3일 실시한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 456명을 국토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346명이 응시한 가운데 8.5%인 456명이 합격하였다. 지난해보다 9% 감소한 수치지만 이는 전년도의 합격자수가 이전에 비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의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 23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국토부나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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