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대표 제롬 스톨)는 대형 세단인 SM7이 출시 15일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서울 마포지점에서 1만번째 계약 고객인 전재형(43ㆍ회사원)씨와 SM7 계약 1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출시된 SM7은 일주일만에 계약고 7550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하룻동안 1200대가 계약대 르노삼성차 출범 이후 하루 판매 신기록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출시 보름만에 1만대 계약을 돌파한 것은 신개념 대형세단 SM7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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