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투자업계…우수 중소 SW 기업 15개사 참여

▲ 미래부가 우수 SW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오는 28∼29일까지 개최한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일간투데이 엄수연 기자] IR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국내 우수 SW(소프트웨어) 기업과 투자자, ICT 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IR) 설명회를 28∼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유치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 확보 및 성장기반 마련 등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미래부는 유망 중소 SW 기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투자, 자금유치 등 IR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SW 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IR)를 희망하는 참여 SW기업은 그렉터와 글로벌코칭교육원, 블루토스, 비아이매트릭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애니워드, 제이티엘소프트, 엘토브, 케이엘소프트, 텍스타, 해든브릿지, 코드마인드 등으로 전기자동차, 스마트 ARS,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VR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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