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기독실업인회(의왕CBMC) 창립대회 성황리 개최
중앙회·과천CBMC 회원 다수 참석…김영곤 회장 취임

▲ 5일 경기 의왕 내손2동 공용청사에서 열린 ‘의왕CBMC 창립대회’에서 과천CBMC 회원들(왼쪽)이 의왕회원들에게 CBMC 배지를 전달하는 의식을 갖고 있다.

"의왕시가 의로우신 하나님의 나라로 화하게 하소서!"

경기 의왕기독실업인회(이하 의왕CBMC) 창립대회가 12월 5일 내손2동 공용청사에서 있었다. CBMC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사업가/경영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서 1930년대 세계대경제공황기에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단체이다.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목적을 갖고 출발한 의왕CBMC는 20여명의 의왕CBMC회원들과 과천CBMC 회원 40여명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대회는 의왕CBMC 지도를 맡은 김현석 목사의 사회로 1부는 초대가수 리민과 천석민 섹소폰, 홍경희 건반이 은혜로움을 더했고 특별출연에는 한빛누리새벽종소리와 의왕한소리예술단, 초청공연 CBS장로중창단 특송에 이어 2부는 창립지회총무인 채정호 사장이 경과보고로 순서를 진행했다.

과천CBMC 김영태 고문의 기도, 김완태 회장의 축사와 김성제 의왕시장의 축사에 이어 의왕CBMC 김영곤 회장은 내빈, 회원소개 후 환영인사말에서 “의왕CBMC가 도전과 희망의 시간이 돼 함께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의왕시를 세계로 라는 막중한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CBMC 두상달 회장은 격려사에 이어 지회기를 의왕CBMC 김영곤 회장에게 전달했고, 과천CBMC회원들은 자신들이 달고 있는 CBMC배지를 의왕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의식을 가졌다.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교수인 조명환 박사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God loves you)!’ 제하의 초청강연에 이어 창립선포식과 기념촬영을 한 후 창립대회를 마쳤다. CBMC회원과 내빈들은 특별준비된 기념품과 만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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