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찾아 성금 20억 전달

▲ 지난 29일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사진 왼쪽)이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오른쪽)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건넸다.(사진=CJ그룹)
[일간투데이 박지수 기자] CJ그룹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섰다.

30일 CJ그룹은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이 지난 29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찾아 소외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소외 아동·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및 꿈키움 사업, 젊은 신인 창작자 발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열어 임직원들이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희경 단장은 “우리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늘 고민하면서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으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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