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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뇌 특이 신호네트워킹 규명했다뇌 발달 장애치료·태아 지능 향상 타깃 적용 기대
   
▲ 연구결과 개요.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일간투데이 엄수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신경줄기세포의 분화를 결정하는 뇌 특이 신호네트워킹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s)란 신경세포분화(neuronal differentiation)를 통해 신경세포(neuron)로 분화하거나, 성상세포분화(astrocytic differentiation)를 통해 성상세포(astrocyte)로 분화될 수 있는 줄기세포를 말한다.

히포칼신(Hippocalcin)은 뇌신경계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칼슘결합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이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왜 뇌신경계에만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히포칼신이란 칼슘결합 단백질로, 해마(hippocampus)를 포함한 뇌신경계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히포칼신이 신경줄기세포의 신경분화 조절의 새로운 핵심단백질로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경분화란 신경줄기세포가 신경세포(뉴런·neuron)나 신경아교세포(glial cell)로 분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중수 교수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스템 셀 리포트(Stem Cell Reports) 지난해 12월 22일자에 온라인에 게재됐다.

한중수 교수는 "이 연구는 신경줄기세포가 성상세포를 포함한 신경아교세포로 분화되지 않고, 신경세포(뉴런)로 안정적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뇌 특이 신호네트워킹을 최초로 밝힌 것"이라며 "앞으로 뇌 발달 장애치료 및 태아의 지능향상을 위한 타깃으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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