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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인프라·내수시장·전자상거래에 주목코트라, '2017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 10일 코트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2017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코트라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선 인프라와 내수시장, 전자상거래의 세 가지 키워드를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트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7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엔 수출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트라 지역본부장들은 공통적으로 유통망과 내수시장 공략 강화를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주요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중산층 증가로 프리미엄 소비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최대시장인 중국은 한·중 FTA를 활용한 내수시장 공략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최근 수출과 투자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대양주와 서남아 지역도 온라인 유통망 성장세와 한류를 활용해 소비재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1조3000억달러였던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은 오는 2019년 3조4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프라와 프로젝트 시장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별 산업육성 정책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인 'Make in India'와 연계한 부품과 기계류 진출이 유망하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베트남과 멕시코의 경우,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현지투자와 관련한 부품조달 수요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목을 끌었다.

김재홍 사장은 "신보호주의와 신고립주의의 글로벌 통상환경속에서도 세계 경기회복과 단가상승 등에 힘입어 올해 수출은 작년보다 조금 나아질 것"이라며 "코트라는 시장별 기회요인을 포착해 맞춤형 수출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망분야인 소비재와 서비스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새로운 무역방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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