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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수소연료전지 결합해 비행시간↑노동부, 로봇 산업 특화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드론)을 개발 중인 자이언트 드론은 드론에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해 1시간 동안 상공에 머물면서 활동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온 기존의 드론은 비행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은데다 사용 용도도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시험 과정에서 차세대 신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달성 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현재까지 대표적인 기술로 꼽히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을 도입한 제품 및 서비스가 날마다 새롭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드론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등장과 함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문이다. 수소연료전지와 드론의 결합이 한단계 발전을 이룸에 따라 향후 드론이 비약적인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활발한 드론 기술개발에 발 맞춰 정부에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직무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이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부에서도 드론이나 로봇 산업에 특화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신규로 개발했다. NCS의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인력양성과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오는 19일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축제인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선 공공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 개발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 등에서 드론을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개발하는 노력이 있어, 드론의 개발과 성장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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