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 부문, 실 별 임원 이하 본부장, 팀장, 파트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올해의 경영전략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를 내세웠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 부문, 실 별 임원 이하 본부장, 팀장, 파트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각 실․부문장들이 2016년 경영활동을 리뷰하고, 담당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전략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향으로 △채널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창출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전가족완전보장’ 컨설팅으로 보장성보험 시장의 M/S를 10%이상 초과 달성해 고객의 보장자산과 가치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우량 계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클레임을 속성 분석해 각 상품의 손해율도 선행 관리할 계획이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임직원 각 자가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며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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