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수상 영애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6년 360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을 최다 판매직원으로 선정했다.

16일 현대자동차는 2016년 판매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주지점 임희성(42) 부장이 8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001년 8월에 입사한 임희성 부장은 누적 판매량 4642대를 기록했다. 이를 환산하면 매월 평균 25대 이상을 판매한 셈이다.

임희성 부장은 “2016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로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려 했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비결"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우수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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