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엔제리너스커피, 산청 딸기 머금은 신제품 6종 출시

엔제리너스커피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철 산청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6종을 오는 20일부터 음료는 3월 31일까지, 디저트는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음료 4종은 2016년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1위 최정민 바리스타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에스프레소와 딸기가 조화로운 '베리 카페 모카(5300원)'와 신선한 생딸기를 블렌딩한 '리얼 베리 주스(6000원)', 새콤달콤한 딸기와 망고가 레이어드된 부드러운 맛의 '베리 망고 코코스노우(4900원)', 생딸기의 상큼함과 은은하게 퍼지는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베리 코코 라떼(5500원)'이다.

더불어 베이커리 2종으로는 달콤한 크림과 딸기를 층층이 올려 신선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더블 베리 케이크(5800원)'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와 생크림의 새콤달콤하고 아삭 씹히는 딸기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팡(3300원)'을 선보인다.

▲보해양조, '보해골드' 재출시

보해양조는 2007년에 저도주 열풍으로 단종됐던 ‘보해골드’를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출시 당시 100% 쌀보리 곡물주정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전남 보성녹차를 새롭게 첨가해 명품 소주의 가치를 더했다. 저도수의 소주와는 다른 깊고 풍부한 풍미와 묵직한 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과거 제품과 같은 23도, 용량은 375ml에 출고가는 1600원이다.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 49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빛나는 희망새해’를 주제로 설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제품은 백년초유과, 다식, 약과 등 전통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수제한과선물세트’(2만5000원)로 온 가족이 모여 다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국내산 홍삼으로 만든 ‘홍삼양갱 선물세트’(2만3000원), 진한 앙금이 특징인 오색만주와 프리미엄 모나카를 세트로 담은 ‘뚜레쥬르 만주·모나카세트’(2만1000원)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고소한 우유와 백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순우유 만주’(1만3000원)와 제주 천혜향 잼을 넣어 향긋한 ‘천혜향 파이’(1만6000원)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이색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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