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패동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께 이·미용 봉사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운미용실은 지난 18일 상패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어르신들 한분한분 정성스럽게 머리를 다듬어드리면서 안부를 묻고 어디 불편한곳은 없는 지 건강을 살피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행운미용실 이말순 원장은 "한결 같이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다가오는 설에 부모님 만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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