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 고른 분포, 글로벌 브랜드 파워 증명

▲ 서머너즈워 대표 이미지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2016년 말 기준 전세계 누적 103개국의 앱마켓에서 게임 매출 톱3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에 걸쳐 폭발적인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10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메달권 순위’라고 할 수 있는 TOP3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체 게임 매출 TOP3 달성 국가 중 절반이 넘는 총 54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계 없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성공 기준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는 최근까지 누적 매출 9천억 원을 넘어 1조 원 돌파를 바라보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기록을 매일 새롭게 쓰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처럼 ‘서머너즈 워’ 흥행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머너즈 워’를 10년 이상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RPG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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