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에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기회 제공

▲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왼쪽)과 KPGA 양휘부 회장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골프대회인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신규 개최 및 후원을 결정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국내 최고의 선수와 고객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로 만들어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 제네시스 차량 에다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하며 본격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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