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통합서비스 시작…신속한 접근위해 원클릭 메뉴로

▲ 코트라 사업 활동 및 정보 중심으로 디자인 전면 개편. 자료=코트라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코트라 홈페이지가 통합포털로 전면 개편된다.

코트라는 10일부터 코트라의 각종 온라인 서비스가 '코트라 홈페이지'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변경사항은 ▲유사중복 16개 홈페이지를 1개 대표포탈로 통합메뉴 구성 ▲코트라 최신 활동 및 정보 중심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통합포털 방식으로 검색 기능 개선 ▲모바일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등이다.

홈페이지는 이용고객과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원스톱 플랫폼으로 개편됐다. 해외투자진출(OIS) 포털 등 정책 사이트를 제외한 모든 웹사이트를 이용 고객관점에서 통폐합했다. 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접근 경로를 대폭 단축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조직망 정보는 원클릭으로 세부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하도록 했다.

코트라 사업 활동 및 시장정보 중심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으로 개편됐다. 전 세계 126개 코트라 무역관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포토뉴스를 중앙에 배치했다. 코트라 최신 업데이트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코트라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8에서 19개 범주로 확대했다. 특히,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할 때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경우엔 기존의 무역투자 상담센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했다. 이용자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직원 조회 및 직접 전화걸기 기능 제공으로 현장 조치를 가능토록 했다.

이태식 코트라 경영지원본부장은 "코트라의 다양한 사업과 시장 정보를 적시에,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고객만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코트라 홈페이지'가 무역업계 종사자들이 믿고 이용하는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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