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플래닛 11번가>
[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애플 공인 인증 리셀러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는 ‘애플 전문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플이 국내 출시한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워치, 액세서리 등 아이폰을 제외한 전 제품을 취급하게 된다. 애플케어 상시 15% 할인과 에어팟,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 맥북 프로 등 주요 인기 제품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 진다.

이번 전문관 개설을 통해 11번가는 국내 공식 출시한 애플 제품을 판매해 디지털 상품군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픈마켓의 디지털 제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애플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애플의 인기모델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애플측과의 견고한 협력으로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유일하게 애플 공인 인증 리셀러 입점 전문관을 오픈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 플랫폼을 구축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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