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1개동, 전용면적 33㎡~34㎡의 6개 점포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대우건설이 2월 중으로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입지한,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이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33㎡~34㎡의 6개 점포로 구성돼있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9000만원~3억3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번지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이다.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과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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