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30가구, 지방 1만1185가구 입주예정

▲ 3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단위: 가구, 2017. 2. 2. 조사 기준). 자료=부동산114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봄 이사철인 내달 전국에 1만3215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한다. 권역별로 수도권 2030가구, 지방 1만1185가구 규모로 전월 대비 63.8%(2만3314가구) 감소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아이파크' 10가구(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 제외)만 입주한다. 경기는 수원시 '수원아너스빌위즈' 798가구,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222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다.

지방은 경북에서 김천시 '김천혁신도시사랑으로부영1단지(3-6 B/L)' 916가구 등 2526가구가 입주한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김해진영협성휴포레' 534가구 등 1529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다. 세종에서는 '중흥S클래스에코시티(M-6 B/L)' 900가구 등 14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외 ▲대구 1320가구 ▲광주 1106가구 ▲충남 992가구 ▲부산 715가구 ▲전남 668가구 ▲제주 561가구 ▲충북 156가구 ▲전북 98가구 ▲울산 34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3월 주요 입주예정 아파트(2017. 2. 2. 조사 기준). 자료=부동산114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