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 론칭

▲ CJ오쇼핑이 모바일 콘텐츠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쌍방향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를 론칭한다. '겟꿀쇼'는 SNS의 인기상품을 특가에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CJ오쇼핑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CJ오쇼핑이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모바일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를 선보였다. CJ오쇼핑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과 반응을 방송에 즉각적으로 반영해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고 향후에는 방송상품도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정할 계획이다.

방송상품의 차별화도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서 인기있는 상품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SNS에서 가장 핫(HOT)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겟꿀쇼는 격주 수요일 오후 8시마다 CJ몰 모바일 앱에서 방송되며 진행은 배우 출신 MC 박웅원씨가 맡는다.

CJ오쇼핑 e콘텐츠운영팀 이윤선 부장은 "겟꿀쇼는 SNS에서 유행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방송 컨셉으로 기존 3040 고객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재미를, 젊은 20대 고객에게는 '핫(HOT)템'을 특가에 구매하는 '득템'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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