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서 LG·삼성·HP 노트북 구입시 추가로 1년 무상 AS 제공

▲ 티몬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별의 노트북을 추천하고 있다. 사진=티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노트북 매출이 지난달에 비해 92% 상승하며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출 조사는 지난 1∼14일 총 2주간 진행됐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거나, 온라인 강의 수요가 늘면서 노트북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티몬은 분석했다.

티몬 컴퓨터디지털 전문 MD는 디자인, 성능, 무게를 감안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을 제안했다.

시간 별로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무게와 배터리 수명을 우선순위에 둬야 하는 대학생에겐 LG전자 노트북 올데이 그램 시리즈를 추천했다. 올해 올데이 그램 시리즈는 배터리 용량을 두 배로 늘렸다. 완전 충전하면 22시간 이용할 수 있다. 티몬에서 제공하는 최대 5만원 쿠폰 할인을 적용하면 113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 실속형 노트북을 찾는 대학생에겐 LG전자 울트라 PC 노트북 시리즈를 추천했다. 울트라 PC 노트북은 무게가 1㎏ 중반으로 가볍다. 쿨링팬이 없어 팬 소음에서 자유로우며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돼 있다. 별도의 OS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3만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며 38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문서 작성과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을 주로 사용하는 고등학생은 20만원대에 디클의 클릭북을 추천한다. 이 클릭북은 퓨어화이트와 라임그린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사용자 취향에 맞춰 구입할 수 있으며 티몬에선 21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티몬에서 LG와 삼성, HP 등의 노트북을 구매하면, 제조사의 의무 보증기간 1년에 추가로 무상 A/S 혜택을 1년 더 받을 수 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노트북을 선물하려는 부모님과 친지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격대별로 다양한 성능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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