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창업과정' 1기 수료식 개최

▲ 16일 한국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산학협력 계약과정인 '테크노 창업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6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테크노 창업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엔 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 교육생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엔 13개 기관과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 등 15명의 교육생으로 구성해 2016학년도 1년 과정을 운영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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