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안츠생명은 대학생 인턴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청소 봉사와 아동 미술놀이 지원 봉사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대학생 인턴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청소 봉사와 아동 미술놀이 지원 봉사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며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15년 영아보육 및 화단정리 봉사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알리안츠생명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 인턴 17명이 참여해 함께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기관 내 아동들과 짝을 지어 부엉이 시계 만들기, 꼬꼬 달력 만들기 등 미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동들이 제작물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끌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내 기부 프로그램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 1 메칭해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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