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2박 3일간 개최
우수사례 발표 통한 영업 노하우 공유

▲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영업 마에스트로 (우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제공>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영업 마에스트로(판매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쌍용차 대리점에서 연간 152대 이상을 판매한 우수 영업사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영업 마에스트로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사원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외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통해 영업 마에스트로의 역할과 자세, 수행능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는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3년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 일선에서 힘쓴 영업 마에스트로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공격적 마케팅 전략과 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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